아이휴대폰­ 통화녹음 기능 iOS 14 업데이트에서 지원되나 했지만.. .

>

많은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아이핸드핸드폰­으로 넘어오길 꺼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통화녹음 기능의 부재다. 중요한 연락이 오면 통화 녹음을 부담없이 할 수 있었던 블랙베리나 갤럭시와 달리, iOS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부모님께 아이핸드핸드폰­을 추천드리지 못하고 있다. 전화의 내용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빼내서 들어야 하시니까.​그런데, 6월 23일 열리는 WWDC 2020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iOS 14의 초기 버전에서 전화와 페이스타임에서 통화 녹음 기능을 발견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

내부 테스트용 빌드에서는 iOS 14 초기 버전에서 ‘전화와 페이스타임 녹음(Phone and Facetime Calls)’ 메뉴가 발견되었다. ​내용을 보면 통화 중인 모든 당사자에게 녹음 중임을 알릴 책임이 있고, 통화 녹음이 진행되는 동안 관련 지역의 모든 법률을 준수할 것을 동의한다는 안내 문구도 확인할 수 있었다.​​

>

그러니 통화녹음 기능은 내부 디버깅 용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배포될 가능성이 적다는 내용이 9to5Mac을 통해 알려졌다. 즉, 애플 직원들을 위한 전용 옵션이라는 것. 유출된 것도 개발자를 통해 알려진 옵션이며,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비교하는 용도로 제공되는 셈이다.​​

>

애플에서는 왜 통화녹음을 지원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를 비롯 플로리다 등 미국 12개 주에서 상대방 동의가 없는 대화 녹음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처음 출시할 때부터 아예 제공되지 않은 것. ​​

>

그럼에도 현재로써 방법을 찾는다면.. 3가지 방법으로 녹음을 하는 게 가능하긴 하다.​별도의 하드웨어(녹음기 등) 연결3자 통화 방식으로 서버 거치는 방식탈옥과 트윅​

>

앱스토어에 통화녹음앱들이 있는데, 이거 쓰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 통화를 병합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자 통화 방식으로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통화를 하게 될 경우 해외에서 제공되는 앱이라면 국제전화요금까지 추가로 나간다.​​

>

앞서 언급했지만 iOS의 앱스토어는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처럼 마음껏 앱을 업로드할 수 있지 않다. 애플이 열어주지 않은 권한은 얻을수도 없고 스토어에 있는 앱들은 그냥 3자 통화 형식으로 다른 기기에서 녹음이 이뤄진 다음 그걸 제공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

아이헨드폰­ 탈옥을 한 다음 트윅으로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사실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보면 되긴 하는데, 많은 아이헨드폰­ 유저들이 탈옥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또다른 혜택도 있지만 탈옥을 하게 될 경우 업데이트가 불 가능하며, 단점이 더 크기 때문에 추천을 하고 싶지는 않다.​​

>

또 하나 방법으로는 별도의 하드웨어 연결로 대체할 수 있긴하다. 녹음기를 연결한 뒤 통화할 때만 작동 시켜 저장을 하거나 아니면 굉장히 구식적인 방법이지만 스피커로 사운드를 크게 해 녹음을 하는 건데..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불가능하니 사실 굉장히 불편함을 안고 시도해야하는 방식.​​

>

아이휴대폰­으로 통화녹음을 하는 방법이 말이 3가지지 사실 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들 뿐이다. 때문에 웬만해서는 애플에서 iOS 업데이트를 하면서 기능을 추가하는 게 제일 좋은데, 미국 주의 법률 때문이니 개정이 되거나 국가별로 예외적 지원을 하는 게 아닌 이상 희망을 품기는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