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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식 오마카세 서면 일식집 갓포현에서 참복, 제철 사시미 즐겼습니다. 얼마 전 4월 하순 생선 유통 상인 삼정 윤형규 사장이 3,8Kg 거대한 자연산 참복 구하였다는 소식에 요시노스시 김영길 셰프와 함께 서면 갓포현에서 만났습니다. 풍요로운 일식에 술 한잔 생각나는 날에는 어김없이 찾아가는 이자카야는 참복 코스 하면 부산 최고의 칼질을 자랑하는 현영길 셰프 솜씨로 맛보고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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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하순 부산 자갈치시장에 생참치 풍년이 들었던 날입니다. 반가운 현 셰프 문자 한 통을 받자마자 어김없이 갓포현 스시 카운터에 자리하였습니다. 생참치와 함께 하는 #부산일식 오마카세는 #서면일식집 에서 맛보고 싶었지요. 시원하게 기린 나마비루 한 잔으로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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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위에 살포시 올린 바다 내음이 진동을 하는 멍게는 상큼하고 참마 위에는 향긋한 고노와다, 달큼한 단새우 까지 올려내면 입맛을 돋우는 에피터이저는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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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교, 벳다라즈케, 고보, 가리 츠케모노가 준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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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식 오마카세 서면 일식집 제철 사시미는 참돔 뱃살과 피조개입니다. 쫄깃하게 씹히는 신선한 피조개는 달큼하고 차진 참돔은 씹을수록 올라오는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반주는 제철 사시미에 곁들이기 적당한 언제나 즐겨마시는 익숙한 닷사이 39 하나 청하였습니다. 특유의 알싸한 풍미는 살짝 감도는 단내까지 기분 좋게 어우러지는 니혼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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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시간 부산 #일식오마카세 서면 일식집 스시 세 점은 차진 참돔, 싱싱한 피조개, 달큼한 단새우 까지 출출한 뱃속을 달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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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메인 제철 사시미는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갓 들여온 생참치 우아한 일본 도자기 그릇에는 생참치 한 접시를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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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미, 추토로, 보기 좋게 담아낸 생참치는 등살 아카미 부터 맛을 봅니다. 다이어트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살캉살캉 씹히는 담백한 맛은 역시 생참치라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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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먹어갈 즈음 한창 손질 중인 뱃살 부위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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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화사한 벚꽃이 피어나듯이 핑크빛 속살을 드러내는 가마 토로의 핑크 핑크 한 자태는 보기만 해도 얼마나 먹음직스러운지요. 샤르르 녹아내리는 참다랑어 아가미 뱃살은 딱 한 점 만으로도 입안이 차는 듯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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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도 없는 참치의 배꼽살이라는 스나즈리 생참치라 윤기가 흐르는 자태는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식감까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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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참치 스시까지 풍요로운 부산 일식 오마카세 서면 일식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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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살을 발라먹는 재미가 있는 참치 머리 구이까지 제대로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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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위에 올려낸 작은 소쿠리에는 카레 소금을 곁들여 내는 바삭바삭한 아마에비 덴푸라는 이름처럼 단내를 솔솔 풍기는 별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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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매운탕으로 식사까지 개운하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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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후 지난 4월 삼정 아저씨, 요시노스시 아저씨와 함께 자연산 참복 코스를 즐기는 날에는 약속 시간인 오후 5시쯤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현 셰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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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다 보면 드디어 등장하는 수려한 참복 사시미 자태는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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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즈쿠리로 얇게 저며낸 사시미는 한쪽 결은 도톰하게 살려내고 불질을 살짝 입혀내는 전형적인 일본 시모노세키 스타일의 참복 사시미 입니다.물론 부산에도 참복 사시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더러 있다지만 참복의 고장 시노모세키 스타일의 제대된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은 단 하나 현 셰프 칼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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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파와 함께 내는 껍질과 살짝 익힌 대창은 잔파로 말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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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근사한 참복 사시미는 #부산일식오마카세 서면 일식집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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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참복 향은 여린 수박 향이 생각나는 한 점 한 점 맛보는 재미는 쫄깃한 질감에 단 맛까지 베어나는 그야말로 세상과 바꿀 맛이로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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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껍질과 고소한 대창까지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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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들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먹고 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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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시간 달콤함과 쌉싸래한 우니까지 곁들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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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현세프 아저씨 멀리 삼천포에서 공수 해왔다는 꿀맛 개불과 싱싱한 피조개 사시미 까지 그야말로 술을 부르는 싱싱한 해물 요리는 모두 다 엄지척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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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단아한 참복 스시는 또 왜 이렇게 맛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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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먹다 보니 다시 이어지는 요리는 아가미 구이와 곤입니다.
보물을 굽듯이 익혀낸 크리미함의 절정 곤은 동영상으로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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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살포시 녹아드는 곤은 이 세상의 맛이 아닌듯하고 양념을 입혀 구워 냈다는 쫄깃쫄깃 아가미는 끝까지 쪽쪽 빨아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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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코스는 복 튀김. 달착지근한 튀김옷은 바삭하고 쫀쫀한 속살까지 오래전 미도복국 복 튀김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는 정말 맛있는 복 튀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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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그릇에 담아내는 마지막 음식 참복지리가 나오면 시원한 국물은 해장까지 거대한 참복 코스는 개운하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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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그날 바뀌는 오늘의 추천 메뉴인 제철 사시미, 사시미 오마카세를 비롯하여 조리장 오마카세, 그리고 참복, 돌돔, 이시가리 등 시세로 정해지는 스페셜 코스 요리까지 다양한 부산 일식 요리는 기분 좋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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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수산시장 자갈치가 있는 도시라고 하지만 여전히 발전을 요하는 스시와 일식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부산 다운 일식 요리 일식 오마카세 코스 서면 일식집 갓포현 괜찮습니다.
부전동 232 -15051 804 7757, 010 4544 836517:00 부터 ~ 03:00, 당분간 일요일 휴무,